2월에 첫 뉴스레터를 쓰고 시간이 한 달이나(?) 흘렀다. 휴가를 즐기느라 글을 쓰지 못해 구독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글을 시작한다. 이번 뉴스레터는 Information Series이며, 최근 읽은 여러 좋은 아티클들을 토픽별로 묶어서 제공해보고자 한다. 앞으로 뉴스레터의 여러가지 포맷들을 실험해볼 생각이다.
<창업 일반>
Sam Altman: How to Build the Future
YC 웹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영상인데, 비즈까페님이 한글로 번역해주신 버전도 있어서 그걸 임베드했다.
인상깊게 들은 내용은: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세상에 가치있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라.
내가 느끼기에 사람에 대해서 잘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는 것 같다. 그 첫번째 대상은 당연히 본인이다. 내 자신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명확하게 한다면 그만큼 fulfilling한 삶을 살기에 강력한 무기가 없다.
이런 메타인지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내가 그 일을 진짜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인가?’ VS ‘내가 그 일을 좋아하거나 잘하는 상상/이미지를 좋아하는 것인가?’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기업의 CEO가 되어서 리더가 된 그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인지 CEO가 됐을 때 해야하는 끊임없는 업무들을 좋아하는 것인지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위 3가지를 명확히 알기 위해선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 외엔 해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 해라도 빠를 때 여러가지 커리어와 사람들을 경험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좋은 팀을 꾸리기 위해서는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의 그룹 (pocket)을 찾고 그들과 어울려라. 그리고 별다른 이유없이 사람들 많이 도와라,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큰 도움될 때 많았다.
Pocket 찾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keyman’ 찾는 것이다. 한 사람을 만남으로 그 업계/그룹의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고 혈이 트이는 경험을 학창시절 때부터 여러번 했었다. 이 뉴스레터도 그런 노력의 중요한 일부이다.
전 뉴스레터에 적었듯이 성공확률이 낮아도 반복하다보면 언젠간 성공하게 되어있다. Pocket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즐겨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20대에게 커리어 조언을 하자면: 복리를 명심하라, 커리어 초반에 빡세게 일하면 그 경험이 쌓여 추후에 훨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라.
20대를 불태울 계획이다. 뉴스레터 꾸준히 쓰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전역하는 순간 최대한 사람 많이 만나고, 많이 배우고, 어제보다 항상 조금씩은 발전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 Be the best version of yourself!
집중, 개인적인 커넥션, 자기 믿음: 이 3가지로 ‘get things done’한다.
사람들은 리스크 계산에 약하다. 대부분 리스크를 과대평가해서 너무 적은 리스크를 진다. 커리어 초기는 어떤 리스크를 져도 크게 상관없기에 축복이나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빨리 그만둔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아이디어에 많은 시간 쏟아보길 바란다. 시장에서 불확실성(void)은 장기에 있다. 세상에 큰 영향 주는 정말 좋은 기업들은 long term commitment로 만들어진다.
요즘 린 방법론이 바이블처럼 여겨지다보니 한 아이디어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린 방법론이 ‘대충 빨리 넘겨라’가 아닌 건 알지만 어쩌면 조금 더 매달렸으면 성공했을 아이디어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강력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 물론 디테일에 대한 유연성과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 열린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Sam Altman은 피봇보다는 아이디어를 수정해서 발전시키는 (refinement)를 강조했다. 큰 고민없이 만든 아이디어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명확한 예측을 기반으로한 논리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템을 조금씩 수정하는게 옳은 방법론이라고 말한다.
Zero to One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남들은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당신만 아는 중요한 진실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위대한 기업 세우고 싶다면 그런 blind spot에서 기회 찾고 세상 바꾸는게 목표여야 한다. 예로 Toss는 스타트업이 공룡들이 가득한 규제천국에서 금융혁신 이루기 힘들 것이다라는 생각에 정면 충돌하여 멋진 도전하고 있다. 유난한 도전 최근에 읽었는데 감동적이고, 정말 재밌었다.
매 위기마다 덜 무서워진다. 뭔가 잘못된다고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다, 결국엔 방법을 찾을것이다.
원하는 것을 요구하라.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된다면 최고다. 호전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좋은 창업가의 중요한 요소이다.
예전에 프리딕션 다니면서 이걸 참 많이 느꼈다. 대표들은 cold email, cold call 정말 많이 보냈다. 될 때까지 보냈다. 결국 이메일 한통으로 메가스터디랑 연결되서 시드 받고 거기에 매각했다. 호전적으로 부딪히는 것, 남들이 A→B→C→D하고 있을 때 바로 A→D로 갈 수 있는 방법 사고해내고 바로 실행하는 것에 스타트업 생존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뭘 할지 충분히 고민하고 → 같이 할 사람들 만나고 → 강한 커넥션 느끼는 일에 몰입하는 것: 이를 통해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build the future).
뭘 할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는 단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기업 세우기 위해선 적어도 10년은 그 한가지에 몰두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버티기 위해선 그게 나한테 매우 중요해야만 한다. 내 도전은 그저 ‘창업을 위한 창업’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한 멋진 도전이 되길 바란다.
Elon Musk: How to Build the Future
(이것도 비즈카페 영상이 있었다 ㅋㅋㅋㅋ) YC 블로그에서 연관으로 본 머스크 인터뷰이다. Sam Altman과 Elon Musk, 현 시점 인류의 미래에 대한 key를 쥐고 있는 둘의 대화. 재밌게 봤다.
미래를 보는 눈:
Q: 앞으로 인류에 가장 큰 영향 미칠 분야 무엇인가?
A: AI, Genetics, High Bandwidth Interface with Brain각각 본인이 관심가지고 사업하는 분야들과 관련있었다. 정말 세상 바꾸려고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나도 미래에 어떤 분야들이 가장 큰 영향 미칠지 계속 고민한다. 나만의 리스트과 간단 명료한 이유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AI와 Genetics에 완전히 동의한다. 그래서 AI 분야 엔지니어 했고, 지금 생물학 부전공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당연한게 아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미친듯이 일했을 때 겨우 일어나는 일이다. SpaceX 시작한 것도 인류가 지구에 귀속될까 걱정되어, 1900년대 이후 로켓 기술의 발전이 너무 더디어 시작한 것이다.
의외로 발전이 느린 분야. 제도권에 메여있는 분야 — 이런 부분 타겟팅 하는 것에도 큰 기회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 1명이 로켓 산업에 바로 뛰어든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머스크처럼 첫 창업으로 기반 다지고 연쇄 창업하면 가능성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꿈에 한계를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Sam Altman ‘Hard Startups’에도 언급되지만 오히려 어려운 스타트업에 뛰어난 인재 데려오는게 쉽기에 (진짜 뛰어난 사람들은 의미있는 문제 풀기 원한다) 더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Instagram 짝퉁은 1년에도 몇백개씩 나왔지만, Tesla와 SpaceX 같은 회사들은 경쟁대상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 미치는지) X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로 세상에 미치는 영향 계산한다. 그 값이 클수록 의미있는 일 하고 있는 거다. 적은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 미치는 서비스와 많은 사람에게 미미한 영향 미치는 서비스는 결국 비슷하다.
Altos Ventures: Foxes & Hedgehogs
비즈니스 세계의 사람들을 하나를 깊게 파는 고슴도치와 넓고 얕게 아는 여우로 나눌 수 있다. 여우는 스마트하고, 펀드레이징 잘하고, 업계 이해자들과 잘 어울리는 반면 고슴도치는 본인이 풀고 있는 문제 단 하나에만 집착적으로 매달린다. 아둔해보일 수 있어도, 끝에 위대한 기업을 세우는 건 고슴도치류의 사람들이다.
Sam Altman의 이야기와 맥락을 함께하는 글이다. Long term commitment를 강조하고, 한가지를 끝까지 집착적으로 파는 사람이 결국 위대한 기업 세운다는 내용이다.
약간은 반성하게 되는 글이었다. 첫 창업에서는 특정 valuation 넘으면 매각하고 다음 창업을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내가 0 to 1하고 싶다면, 어떤 창업을 해야할지, 어떤 태도로 일해야하는지 많이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Altos Ventures: Why Big, Why Now, Why You?
Why Big?
단순히 시장 크기 얼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bogus), 특정 소비자의 입장에서 서술하여 투자자로 하여금 이 시장의 이 기회가 정말 크다는 gut feeling 주는게 중요하다.Why Now?
좋은 아이디어와 팀으로 도전해도 시기가 맞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 왜 지금 시장에 진입해야하는지, 시장 조건, 소비자 행동, 거시적 영향, 기술 트렌드 등을 이용해 설명해야 한다.Why You?
모든 시장 기회엔 전세계에서 똑똑한 사람 여럿이 도전하고 있다. 왜 그 여러 팀 중에서 당신의 팀이 가장 큰 우위를 가질 것인지: 경험, 기술력, 깡 등으로 설득해야 한다.
이거보고 떠오른 것이 Startup Podcast인데, Alex Blumberg라는 초보 창업가가 성공적인 창업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과정을 만든 포드캐스트이다. 그는 운좋게 Chris Sacca (Uber, Twitter, Instagram 등)라는 전설적인 VC를 만나는데 그가 중요하게 물었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What is your unfair advantage?”였다. 추후 이 포드캐스트에 대해서도 좀 다루어볼까 한다. 시험기간에 심심해서 듣기 시작했다가 이틀만에 시즌1을 정주행한 기억이 선하다. 그만큼 창업 관심있으면 정말 들어볼만하다. Alex의 Gimlet Media가 맞을 결말은?
→ 이 3가지가 애매한 피치와 인상적인 피치를 구분한다.
<책>
유난한 도전
고등학교 후배이자 친구인 덕행이가 쓴 뉴스레터 덕에 책에 큰 관심이 생겼다.
도현이형 덕에 휴가 때부터 틈틈이 읽을 수 있었다 (사랑해요 형 <3). 한국판 “하드씽”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고, 위대한 기업 세우는 과정이 정말 힘들지만 재밌겠다는 생각에 설랬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 몇 개 적으며 여러분들에게도 책을 추천한다. 덕행이 뉴스레터도 정말 재미있으니 추천한다 :)
“닥치고 제대로 하자. 내가 하고 싶은 일. 나의 자아는 지워버리고, 이제부터는 성공하는 거 찾을래. 어깨 힘 빼자.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만들어주는 장사꾼이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이렇게 모였고 슬프게 끝내고 싶지 않으니까.” 토스가 서비스 만드는 제1 원칙인 ‘고객중심주의’에 대한 집착은 이때의 깨달음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토스의 모든 제품 원칙과 조직문화의 근간에 승리에 대한 갈망이 자리잡았다.
짜여진 판세와 규칙을 거르스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엄존하는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불편이 완전히 사라진 번영의 시대를 시작할 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우리가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렇다’라고 믿었던 철없던 소수자들의 이야기이다… (중략)… 토스를 만들어가는 일은 그야말로 “안될거야”라고 말하는 수많은 내외부의 선입견과 마주하는 과정이었다.
사람들한테 큰 가치 줌으로써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기업 세우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AI and the Future>
Kimchihill: 역시 생성모델이 미래다
Generative AI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과 앞으로 쓰일 수 있는 분야들이 잘 정리된 포스트이다. 분야에 대한 입문용으로 강추한다.
종현님의 인사이트
이번 휴가 때 가장 즐거운 이벤트 중 하나는 뉴스레터에서만 보던 종현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다는 것이다. 워낙에 89호에 적혀있는 AI 관련 인사이트들이 좋아서 아예 통째로 링크한다. 내용을 연결해서 요약 + 내 생각을 더해보자면:
ChatGPT 흐름의 핵심은 AI 활용 난이도 낮아진다는 것 (API화). 현재는 LLM (Large Lanuage Model) 중심이지만, 결국 multimodal한 모델들이 오면서 어떤 데이터 형태에 대해서든 적용가능해질 것이다. 그럼에 대기업 (구글, OpenAI 등) 제외한 기존 AI 기술 기업들 obsolete해지는 시점 다가온다. 나머지 기업들은 API 가져다 쓰면서 DB가 SW 산업에 침투했던 것처럼 AI도 SW 산업에 구석구석 침투할 것이다. 자연스래 AI 리서처, 엔지니어의 숫자 줄어들고 기술력보다 데이터 소유권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가면서 데이터의 양은 늘어나고 AI 기술이 발전 및 보편화되며 인간이 만드는 모든 것에 대해서 AI가 보조하는 날이 올 것이다.
허진호님 Two Cents: Generative AI 투자 기회에 대한 생각
cf) 본 글 읽으면서 나의 사고는 너무 high-level에 머물러있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전반적으로 내 사고는 나무보다는 숲보는 거에 익숙한데, 그럴때마다 세부적인 디테일 놓쳐서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뉴스레터 쓰면서 비즈니스 관련 글들 많이 읽으면서 더 analytic한 사고 체득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글을 대략적으로만 요약해보자면 (양이 많아요 근데 내용이 너무 다 재밌네요 후하… 전문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Generative AI 시장
Web1.0 버금가는 변화가 AI에 의해서 생길 것이다. 인터넷 도입기에 일어났던 일들과 비교하여 미래를 구조화하여 바라보자 (disruptive technology가 일으키는 reset moment의 패턴 분석하자).
기존 방식에 새 기술 적용하는 시도, 새 기술과 방식 이용하는 장난감 같은 시도
새로운 기술과 방식에 맞는 새로운 모델과 BM 등장
2단계 모델에 기반한 완전히 새로운 산업 구조의 구축
또 하나의 방식 — 변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 욕구 찾기 (e.g. 아마존)
현재 1단계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low hanging fruit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 중
vertical 및 workflow 맞추어 사용자 니즈 맞추고, data moat 구축하여 경쟁 우위 가져가며 살아남을 것인가
GPT에 UX layer 추가한 형태로 그치며 sustainability 떨어져 죽을 것인가
시간이 흐르며 2단계 기업들이 탄생할 것 (상상의 나래). 익숙한 웹/모바일 환경과 다른 AI-Native한 환경으로 발전
에이전트 모델: 사용자 원하는 것 얻기 위해 에이전트에게 자연어 입력하면 아웃풋으로 필요하면 웹 서비스, DB, 툴 등을 사용해 원하는 결과 만들어 옴
embedded/ambient 모델: 일상에 내장된 ambient 서비스 (음성 assistant 최종진화) 어디서든지 원하는 것 입력시 필욯나 것 실행.
미리 예측하는 모델: 소비자 원하는 것 미리 제시하는 모델
결론
Web 1.0 전환 과정과 유사성 있을 것. 차이점은:
FM 인프라 플레이어는 전체 value capture에서 중요한 부분 차지하고 다음 레이어 성능에도 직접적 영향 있을 것.
상대적으로 앱 레이어 value capture 상대적으로 적어질 것 (2단계 모델 나오기 전까진)
수많은 ‘AI 서비스’ 매일 생겨나는 상황에서 90년대 후반 Web 1.0 시장 구조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는 것이 좋은 레퍼런스 될 것. 앞으로 변화들이 지난 20~30년 사이와 못지 않게 클 것허진호님 Medium: Generative AI 투자 기회에 대한 생각
There will be no web pages in 20 yrs, You don’t believe me?
위에서 언급된 2단계 모델에 의한 완전히 새로운 산업 구조를 재밌게 예측한 포스팅이다. AI가 원하는 거 tailored하게 제공하고 생성할 수 있다면 왜 굳이 기존 서비스들이 필요할까? 이 글 읽고 상상력이 자극되는 느낌 많이 받아서 좋았다. 물론, 아직 글에서 언급한 단계까지 도달하기엔 시간이 꽤 있겠지만 정말 큰 기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Wall-E가 상상한 세상이 올수도? 제일 흥미로왔던 quotes:
“Why watch a movie in a passive way if you can turn it into a game at any time? Why read a novel that you just generated when you can go into video game mode and talk to the characters or become one of them?”
“Many jobs will change like wildfire. The professions that endure the longest over time may paradoxically end up being those that involve physical work far from software (as long as robotics is still in its infancy.”
So sorry to hear that you skipped meals .... however, I am relieved to find that you are stronger than I thought and still moving forward wherever you are and in what condition you are in. So proud of you !!! Kudos to you !!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